2026년 개정된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가상자산도 피해구제 대상이 되었습니다. 가짜 거래소 사기는 적은 수익으로 믿음을 얻은 뒤 큰돈이 들어오면 출금을 막는 방식입니다. 지금 112와 거래한 금융회사·거래소에 즉시 알리고 경찰 신고를 진행하십시오.
코인을 보냈다면 지금 할 일
- 즉시 신고 112 신고와 동시에, 원화를 넣었던 금융회사와 코인을 출금한 거래소에 지급정지를 요청합니다.
- 증거 보존 접속한 사이트 주소, 대화 기록, 입금·거래 내역, 지갑 주소를 빠짐없이 보관합니다.
- 금융감독원 신고 민원·신고 메뉴에 있는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를 쓰거나, 1332로 전화한 뒤 9번을 선택합니다.
- 상담 이용 경찰청 통합대응단(1394)에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가짜 거래소 사기는 세 유형으로 나뉩니다
금융감독원 분류에 따르면 가짜 거래소를 쓰는 투자사기는 세 갈래입니다.
- 투자방 참여형: 코인 리딩방에 초대해 투자자를 모읍니다.
- 온라인 친분 이용형: 온라인에서 먼저 가까워진 다음 투자 이야기를 꺼내는 로맨스 스캠 방식입니다.
- 유명 거래소 사칭형: 위조한 해외 유명 거래소를 진짜 거래소처럼 내세웁니다.
어느 유형이든 SNS·채팅방에서 특정 사이트로 들어가거나 앱을 깔도록 이끌고, 처음 얼마간은 소액 수익을 실제로 느끼게 해 줍니다. 투자 규모가 커지는 시점에 출금을 거부하고 돈을 챙겨 사라집니다. 이름난 유튜버나 금융기관 직원으로 위장해 가짜 공문서를 보여 주며 가상자산 투자를 부추기는 사례도 보고됩니다.
가상자산 피해도 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개정 법률은 2026년 3월 국회 문턱을 넘어 2026년 10월 시행에 들어갔고, 구제 대상을 금전에서 가상자산까지 확장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설명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가상자산 자체를 탈취당한 피해, 그리고 빼앗긴 현금이 가상자산으로 전환된 피해가 모두 구제 범위에 들어갑니다.
- 가상자산거래소는 금융회사에 준하는 수준의 피해 방지·구제 의무를 지게 되며, 의심 계정을 곧바로 지급정지하고 피해자 환급을 지원해야 합니다.
- 피해자가 요청하면 거래소가 해당 가상자산을 처분해 현금으로 돌려줄 수 있습니다.
법 적용이 불분명해도 신고는 먼저 합니다
2026년 3월 금융위원회는 법 적용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경찰 확인을 거쳐 지급정지와 환수를 빠르게 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투자사기·로맨스스캠처럼 거래 형식을 빌린 사기에서는 은행이 지급정지를 주저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적용 여부를 미리 단정하지 말고 신고와 지급정지 요청부터 해 두십시오.
코인은 거래 기록이 남으므로 어느 지갑으로 이동했는지 추적이 가능합니다. 해외 거래소나 개인 지갑으로 다시 옮겨지기 전에 국내 거래소와 수사기관에 서둘러 알리십시오.
추가 회수 방법
상대방이 특정되면 형사 재판에서의 배상명령이나 민사 소송을 통해 회수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사건마다 다르며, 상대방에게 남은 재산과 자금이 흘러간 경로에 따라 달라집니다. 배상명령 안내
자주 묻는 질문
해외 거래소라고 소개받았습니다. 진짜 거래소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채팅방에서 건네받은 주소나 앱은 위조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융감독원도 유명 거래소를 사칭한 가짜 거래소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받은 링크로 접속하지 말고, 입금하기 전에 출처를 별도로 확인하십시오.
출금하려면 세금부터 내라고 합니다.
추가로 돈을 보내지 말고 그 자리에서 멈춘 뒤 신고하십시오. 출금을 계속 미루다 끝내 거절하는 것은 가짜 거래소에서 반복되는 흐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돈은 멀어집니다. 지금 신청하십시오
망설이는 동안에도 돈은 다른 계좌로 옮겨질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지금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한 법령과 자료
- 금융감독원 — 가짜 거래소 가상자산 투자사기 주의 (2024. 3. 20.)
- 금융감독원 —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
- 금융위원회 —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6. 3. 13.)
- 경찰청 — 불법 투자리딩방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2024. 5. 17.)
- 금융위원회 — 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 (2026. 3. 26.)
- 금융위원회 — 소비자경보 2026-26호 (2026. 10. 6.)
법령과 제도는 개정될 수 있습니다. 신청하시기 전에 최신 기준을 확인하십시오.











